5월 5일 민속박물관 ‘어린이날 대잔치’

2019. 4. 30. 15:31쁘니s-생활정보

이거 모르면 아싸? 요즘 대세 '뽕티비'로 인싸 등극!


국립민속박물관은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이해 ‘시끌벅적, 어린이날 대잔치’를 연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어린이날 대잔치에서는 민속놀이 및 공예 체험 등 민속 콘텐츠를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합니다.

민속놀이 및 공예 체험 등 민속 콘텐츠를 활용하고 어린이날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줄 수 있는 체험 속 작은 전시를 비롯해서 국악놀이극 공연 등 눈과 몸으로 즐길 수 있는 총 16개의 프로그램이 꾸며집니다.

5월 가정의 달, 카카오키즈 잉글리시가 화끈하게 쏜다


우선 ‘오월은 어린이날, 우리들 세상’ 어린이날 체험 속 작은 전시 공간을 마련해 어린이날의 역사와 함께 시대별 변천을 간략하게 살펴볼 수 있도록 했습니다. 어린이'라는 잡지와 어린이날 노래 등을 보면서 소파 방정환 선생의 어린이에 대한 애정도 느낄 수 있다는게 박물관의 설명입니다.

찾아가는 어린이박물관 버스에 오르면 ‘장난감과 함께하는 시간여행’을 떠날 수 있습니다. 1960년대부터 현재까지 어린이들이 놀았던 놀잇감들을 살펴볼 수 도 있습니다. 더불어 롤러코스터를 직접 타는 듯한 VR(가상현실) 체험을 하면서 디지털로 즐기는 놀이의 세계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코닥 카메라 '히든프라이스'


현장에서 진행되는, 판소리 수궁가를 배경으로 만들어진 ‘얼씨구나! 용궁가자’ 국악놀이극 공연은 공연자와 관람객이 하나가 될 수 있는 참여형 공연으로 진행됩니다.

또 어린이날 대잔치에서는 AR로 즐기는 민속놀이 코너에서 민속놀이 콘텐츠를 증강현실(AR)로 즐길 수 있습니다. 스마트폰을 이용하여 추억의 거리 관련 재미있는 문제를 풀면서 미션을 완수하는 ‘추억의 거리에서 보물찾기’에도 참여할 수 있습니다.


이번 어린이날에는 박물관 유물과 관련된 글을 써보는 기회를 제공하기도 합니다. 국립민속박물관 상설전시관을 관람하고 기억에 남는 유물을 선정하여 시나 일기, 감상문 형식의 글로 유물에 대한 감상을 표현하는 ‘어린이민속백일장’을 운영합니다. 유아와 초등학생이면 정해진 시간까지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