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R코드 보여주면 편의점에서도 ‘제로페이’ 가능
중소벤처기업부는 오는 2일부터 CU, GS25, 세븐일레븐, 미니스톱, 이마트24 등 전국 편의점에서 모바일 직불결제인 제로페이를 사용할 수 있다고 1일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이달 중순 제휴 예정인 씨스페이스를 제외한 대부분 편의점에서 0%대의 수수료를 적용받을 수 있게 됐습니다. 제로페이 수수료는 연 매출 8억원 이하는 0%, 8억~12억원은 0.3%, 12억원 초과는 0.5%입니다. 중기부는 제로페이의 문제점으로 지적된 결제 절차도 개선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동안 고객이 자신의 스마트폰으로 가맹점의 QR코드를 찍고 결제금액을 입력해야 했지만 앞으로는 고객이 스마트폰에 QR코드 또는 바코드를 생성한 뒤 보여주면 가맹점이 이를 스캐너로 인식해 결제하게 된답니다. 고객이 결제금액을 직접 입력..
2019. 5. 1. 15: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