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암' 원인과 대처법

2019. 5. 18. 21:42쁘니s-건강정보

요즘은 좋지 않은 식습관과 환경오염으로 암 발생률이 높아지고 있는데요,

그 중에서도 '대장암'에 대해 알아 볼까 합니다.

대장암이란?

대장에서 발생한 '악성종양'을 말합니다.

우리 몸의 소화기관은 식도, 위, 소장, 대장으로 구분되는데 대장은 소화기관의 마지막 부위이며 주고 하는일은 수분 및 전해질의 흡수를 합니다.

대장은 크게 결장과 직장으로 구분되고 결장은 다시 맹장, 상행결장, 횡행결장, 하행결장 그리고 S결장으로 나뉩니다.

대장암은 우리나라에서 발생한 암 중 남녀 합산해 두 번째로 많이 발생한 암입니다.

 

 대장암은 염증성 장 질환을 앓고 있는 사람, 대장 용종이 있거나 대장암 가족력이 있는 사람의 경우 발생 위험이 높아져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대장암의 원인은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염증성 장 질환을 앓고 있는 경우에 발생 확률이 높아집니다.

단순한 장염이 아니라 크론병이나 궤양성 대장염이 있다면 대장암의 발병 비율이 올라가고 발병 연령도 보통 대장암 환자에 비해 이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리고 대장 용종이 있는 경우입니다.

대장내시경에서 곧 잘 발견되는 용종은 장 점막의 증식으로 생긴 일종의 혹으로, 추후 대장암으로 발전할 수 있습니다.

다른 원인으로는 나쁜 생활습관 또한 대장암의 주요 원인이 됩니다.

특히 식습관도 중요한데, 여러 음식 중에서도 햄, 소시지, 베이컨 등의 가공육은 대장암의 발병에 영향을 준다는 연구결과도 있습니다.

또한 흡연이나 음주, 비만 등도 대장암 발병의 위험 인자들이지요.

그리고 가족력이 있는 경우에도 주의 해야 합니다.

대장암 중 가족성 선종 성 용종증과 유전성 비용종성 대장암은 전체 인구에서 발생 확률은 낮지만 짧은 나이에 많이 발생하고, 유전성 종양 중에서는 발생 빈도가 높아서 가족력이 있다면 주의가 필요합니다.

다른 암들도 마찬가지겠지만 대장암은 적극적인 검사가 최선의 예방책입니다.

국가암검진을 통해 50세 이상에서 대변 잠혈 검사를 시행한 후 양성이 나오면 대장내시경을 권합니다.

50세 미만이어도 혈변, 반복되느누 설사나 변비, 체중 저하 및 피로감 등 대장암 의심 증상이 있거나, 염증성 장 질환이나 대장암 가족력이 있다면 대장내시경 검사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