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푸드 '사과' 먹는 방법 알고 먹으면 효능이 무려 8배 상승

2019. 5. 30. 18:25쁘니s-건강정보

저녁보다는 아침에 드시는 사과가 몸에 좋은거 아시죠?

요즘은 정말 다양하고 새로운 과일, 야채들이 언론을 통해 많이 소개되고 있는데요, 사과는 오래전부터 건강에 도움이 되는 과일로 알려져 있습니다.

 사과는 껍질을 함께

사과의 효능을 제대로 보기 위해서는 껍질을 함께 먹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우리가 습관적으로 벗겨내는 사과 껍질에는 과육보다 더 많은 영양분이 들어있기 때문이지요.

과육 대비 껍질에는 노화와 성인병을 유발하는 활성산소를 없애는 항산화물질인 폴리페놀이 3배가 더 들어있고, 또 다른 항산화 물질인 플라보노이드는 8배가 더 들어있습니다.

또한, 비만을 억제하는 우르솔산 성분이나 카테킨 등의 항산화물질, 식이섬유와 비타민 C,A,K등도 껍질에 더 많이 함유 되어있죠.

사과 껍질 속 식이섬유는 콜레스테롤을 감소시켜주고, 껍질에만 있는 셀룰로오스 성분은 변비 예방에 좋으며, 장 내 유익균을 증식하는 펙틴도 풍부하게 들었습니다.

피부미용에도 사과가 좋으므로 껍질째 갈아서 팩을 만들어 붙이면 각질제거, 모공 관리에 도음이 됩니다.

이런 증상이 있는 분들은 사과 꼭 드세요.

 

변비 예방

사과 속 식이섬유와 비타민 성분은 물론 콜레스테롤과 혈당을 낮추는 펙틴 성분, 장 건강에 좋은 셀룰로오스와 파이토케미컬 성분 등은 변비를 부르는 다양한 원인들을 해결합니다.

따라서, 변지로 힘드신 분들은 아침 공복에 '껍질째' 드시면 변비를 막을 수 있답니다.

 

폐 건강

사과 속 케르세틴 성분은 폐에 산소 공급을 원활하게 하므로 운동하기 전 사과를 먹는 것이 더욱 효과적입니다.

케르세틴 또한 껍질에 더 많이 들어있으니 '껍질째' 드시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노화 예방

사과 껍질의 붉은색을 만드는 성분은 강력한 항산화 물질인 '안토시아닌'입니다.

안토시아닌은 노화를 예방하는 항산화물질로 유명하고, 앞에서 거론한 케르세틴은 기억력을 향상시켜 알츠하이머 질환에도 도움을 줍니다.

 

암 예방

사과 껍질의 트리페르페노이 성분은 암세포 성장을 막아 여러 연구 결과에서 사과가 간암, 대장암, 유방암 등 각종 암을 예방하는 효과가 뛰어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비만 예방

사과 껍질에 들어있는 우르솔릭산 성분은 칼로리를 태워주는 기능을 촉진하기 때문에 비만을 억제하고 근육 증강으로 기초대사량을 높입니다.

식사 대신 한 끼 정도는 사과를 먹는 것은 식이조절은 물론 지방분해까지 두 가지 효과가 있는 셈이죠.

사과는 간편식으로 만들어 일상적으로 먹어야...

사과는 하루 한 개 정도가 적당한데, 다양한 방식으로 먹으면 더 좋겠죠

 

껍질째 생식하기

껍질을 그대로 드시는 게 불안하시다면 베이킹소다를 풀어둔 물에 5분 정도 담갔다 헹군 뒤 식초로 한 번 더 씻은 후 흐르는 물에 헹궈내면 됩니다.

 

말려서 간식처럼 먹기

요즘은 가정용 식품건조기가 많은데, 여기에 사과를 편 썰어서 말리면 아이들도 좋아하는 훌륭한 간식이 됩니다.

건조를 하게 되면 사과의 당분이 

올라가 그냥 먹는 것보다 훨씬 달게 드실 수 있습니다.

 

갈아서 만든 사과 주스

아침에 간편하게 믹서기로 갈아서 드시는 것도 좋은데, 이때 사과와 당근 조함의 주스를 만드시거나 사과에 시금치, 루길라, 샐러리 등 녹색 채소를 섰어 마시면 더욱 건강한 아침 식사 대용이 됩니다.

 

구운 사과와 시나몬의 환상 조합

애플파이를 좋아하시는 분들은 공감하시겠지만 사과를 구우면 정말 맛있는 요리가 된답니다.

사과의 뚜껑을 열어 시나몬이나 생강, 꿀을 올리고 오븐에 사과를 통째로 구워서 드시면 커피와 곁들여 먹을 수 있는 훌륭한 디저트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