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관청소 '비타민 P' 효능

2019. 5. 10. 21:42쁘니s-건강정보

비타민 P는 수용성비타민의 하나로, 플라보노이드라는 이륾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비타민 C와 만났을 때 튼튼한 조력자 역활을 하는데, 열에 약하고 쉽게 파괴되는 비타민 C를 안정화하고 비타민 C의 주료 효능인 활성산소 제거와 노화를 예방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비타민 P에서 가장 주목할 만한 건 '혈관 건강'

비타민 P에는 양파 껍질에 풍부한 케르세틴이 들어 있습니다. 케르세틴은 항산화, 인슐린 저항성 완화, 심혈관질환 예방, 항알레르기, 항염증 효능이 있다고 알려졌으며 콜레스테롤 흡수를 억제하고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효과가 있습니다. 또 모세혈관을 강화해 코피나 잇몸 출혈 등 출혈성질환을 예방하고 면역력이 떨어져 입안이 허는 등의 증상도 개선 합니다. 각종 생활 습관과 식습관, 스트레스 등으로 혈관 건강에 적신호가 켜진 중년들에게 특히 권장 합니다.

비타민 P는 다른 비타민과 마찬가지로 과일이나 채소의 껍질에 많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귤, 오렌지, 자몽 같은 감귤류 껍질 안쪽에 붙어 있는 하얀 귤락 부분이 비타민 P와 C의 보고입니다. 또한 보라색 채소나 과일에도 풍부합니다. 그중에서도 가지와 포도가 대표적입니다.

꽃가루가 날리는 봄철 알레르기로 고생하는 사람이라면 양파로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양파틑 비타민 P를 이루는 케르세틴 그 자체라고 볼 수 있는데, 양파 껍질에 주요 성분이 다량 함유돼 껍질째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비타민 P가 풍부한 음식

감귤류 껍질 안쪽의 하얀 실타레인 귤락을 떼지 않고 먹으면 비타민 P를 섭취할 수 있습니다.

보라색 채소

블루베리, 가지, 적약배추 같은 보라색 채소와 과일에 함유된 안토시아닌이 항산화 효과를 냅니다.

대파

대파의 알라신 성분이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 혈압 안정을 돕습니다.

코코아

코코아에 플라보노이드의 일종인 플라바놀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양파

알레르기에 좋은 케르세틴이 풍부합니다.

메밀

곡물 중 유일하게 비타민 P가 들어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메밀에 함유된 푸틴 성분이 이뇨 작용에 도움을 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