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6. 8. 22:52ㆍ쁘니s-생활정보
여름철 과일 황제인 수박을 제대로 고르는 방법이 다시금 화제가 되고있습니다.
비타민 C · 라이코펜 · 칼륨 같은 각종 영양 성분이 풍부한 신선한 수박 선택의 꿀팁을 알아볼까요?
수박은 스트레스를 받으면 꼭지가 돌돌 말리기 때문에 꼭지가 곧게 뻗어 있고 줄무늬가 선명하며 표면에 하얀 분이 일어난 것이 잘 익은 수박입니다.
하지만 농림축산식품부는 '수박 꼭지 절단 유통 활성화 방안'으로 인해 T자 모양의 꼭지는 물론이고 꼭지가 있는 수박을 찾는 게 쉽지 않다고 밝혔습니다.
그래서 보기좋은 떡이 먹기도 좋다는 말 처럼 신선하고 당도를 보장하는 수박은 먼저 외양이 균일하고 균형이 잘 잡혀 있어야 합니다.
신선한 수박은 검은 줄무늬가 고르고 진하게 형성돼있으며, 외피의 색깔이 짙은 녹색보다는 연두색으로 하얀 분말이 내려앉아야 최고의 상품입니다.
또한 줄기 반대편에 있는 배꼽(수박꽃 자리)의 크기가 작은 것일수록 일반적으로 당도가 높답니다.
외피가 신선한 상태라면 수박을 들고 두드려 보세요.
두드렸을 때 통통하는 청명한 소리가 나는 것이 잘 익은 수박이지요.
덜 익은 수박은 깡깡하는 금속성 소리가, 너무 익은 피수박은 퍽퍽하는 둔탁한 소리가 납니다.
주의할 점은 수박 꼭지 부분이 갈색으로 말려있으면서 하얀 곰팡이가 앉아 있거나 딱딱하게 딱지가 내려 앉아 있는 것은 피하는 게 상책입니다.
이 경우 대게 수박 모자이크병에 걸린 제품일 가능성이 높거나 출고된지 오랜 시일이 지난 제품이기 때문입니다.
수박 모자이크병에 감염된 경우 절단시 특유의 황색 섬유성의 줄이 요철모양으로 나타나며 썩는 냄새가 나기도 한답니다.
수박 모자이크병에 감염된 수박을 먹을 경우 면역력이 약한 노인과 어린이의 경우 설사를 동반한 배탈을 유발할 수도 있어 주의가 요구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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