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산다' 전현무의 애완식물 마리모, 우리도 '마리모' 한번 키우기 도전해 볼까요?

2019. 6. 8. 16:22쁘니s-생활정보

'나혼자산다'에서 전현무가 애완식물로 소개했던 마리모가 인기몰이중입니다.

마리모는 물 안에 넣어 키우는 식물입니다.

신기하게도 마리모는 기분이 좋으면 물 위로 떠오른다고 알려져 있죠.

특히 마리모가 떠오르면 좋은 일이 생기거나, 행운이 온다는 미신이 있어 선물로도 인기가 있습니다.

마리모에 대해 한번 알아볼까요???

마리모란?

'모스볼'이라고도 불리는 마리모는 담수성 녹조류의 일종입니다.

공 모양의 집합체를 만드는 것으로 잘 알려졌습니다.

마리모는 일본 훗카이도 아칸호수의 명물로, 일본 천연기념물로 지정돼 있습니다.

마리모의 수명은 1년에 평균 5~10mm 정도 자라고, 잘 키우면 100년까지도 살 수 있습니다.

마리모 판매하는 곳?

최근 마리모가 애완식물로 알려지면서 마리모를 파는 곳도 많이 늘었습니다.

마리모는 오프라인 전문 매장이나, 온라인을 통해서도 구일바매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마리모를 구매할 때, 필요한 물품을 세트로 구매해 미니 가든을 꾸미기도 하지요.

마리모 키우는 방법

마리모는키우기 쉬운 식물입니다.

물 안에 넣어두고 주기적으로 물을 갈아주기만 하면 됩니다.

특히 물을 갈아줄 때는 물 온도를 신경 써야 합니다.

마리모의 생육온도는 20~23도입니다.

마리모 물갈이는 여름철은 일주일에 한번, 겨울철에는 한 달에 한번 정도 수돗물로 갈아주면 됩니다.

직사광선을 피하고 마리로 물갈이를 하면서 마리모를 동글동글 말아주면 좋습니다.

마리모 죽음

마리모가 건강하게 자라고 있는지는 외관을 보면 확인할 수 있습니다.

만약 마리모가 밤송이처럼 털이 나면 건강하게 잘 자라고 있다는 것이고, 마리모 죽음 역시 마리모 색으로 판단할 수 있습니다.

마리모 색깔이 노랗게 변하면 일주일 정도 냉장고에 넣어두거나 마리모를 깨끗이 씻어 아주 약간의 소금을 넣은 물에 마리모를 넣어두면 됩니다.

마리모는 수분이 충분해야 살기 때문에 마리모를 씻을 때 마리모를 짜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