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산다' 이연희 → 김연경, 하이텐션으로 맞은 300회 운동회!

2019. 6. 29. 11:36쁘니s-연애정보

'네이버이미지캡쳐

'나혼자산다' 이연희, 혜리부터 김연경까지 300회 운동회에 총출동해 비글미를 터뜨렸습니다.

지난 28일 오후 방송된 MBC '나혼자산다'에선 300회를 기념해 운동회를 계획했습니다.

이번 운동회에는 박나래, 기안84, 화사, 이시언, 성훈을 비롯해 한혜연, 김충재, 유노윤호가 모였습니다.

최정훈도 참석했으나 이날 방송분에선 최대한 편집했습니다.

특히 유노윤호는 이연희를 데리고와 뜨거운 환영을 받았습니다.

유노윤호는 이연희에 대해 "나혼자산의 팬이다. 연습생부터 친했다. 무엇보다 이 친구가 승부욕이 세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기안84는 기쁨의 괴성을 질러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박나래는 걸스데이 혜리를 초대했습니다.

혜리는 이시언과도 돈독한 친분을 드러내는 가하면 무반주 모닝댄스로 폭소를 유발했습니다.

박준형도 성훈의 초대로 운동회에 참석했습니다.

박준형은 오자마자 특유의 흥 넘치는 모습으로 존재감을 각인시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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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다 모인 회원들은 무에타이와 출석부 게임으로 어색함을 풀었습니다.

그러다 김연경이 체육 선생님으로 등장했고 회원들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김연경은 "시즌이 끝나고 잠시 들어왔다"고 밝혔고 기안84는 "고향후배다"라고 반가워했습니다.

이어 회원들은 유노윤호 팀과 성훈 팀으로 대결을 펼쳤습니다.

성훈의 팀으로 김연경-혜리-이시언-김충재-박나래, 유노윤호의 팀에는 박준형-이연희-최정훈-화사-한혜연-기안84가 뽑혔습니다.

첫 게임은 림보였습니다.

성훈 팀의 박나래, 혜리, 김충재가 활약을 펼쳤지만 유노윤호 팀의 화사가 남다른 유연성을 자랑하며 승리를 거머쥐었습니다.

다음은 판 뒤집기 게임이었습니다

김연경은 한손으로 최정훈을 제압하는 등 남다른 카리스마를 과시했습니다.

이에 힘입어 성훈팀이 이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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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번째 게임인 캥거루 릴레이에서는 성훈과 박나래의 기선제압으로 성훈팀이 이겼습니다.

네번째 흥부 놀부 게임까지 이어졌고 중간 합산 결과 성훈팀 380점, 유노윤호팀 260점을 기록했습니다.

이후 회원들은 중국집 요리까지 함꼐 시켜먹으며 팀워크를 다졌습니다.

특히 박준형은 카드 뽑기 게임에 걸려 무려 음식값 25만 1천원을 결제했습니다.

박준형은 "나 돈 내고 방송하는 거야? MBC, 이제 '머니 부족한 채널'줄임말"이라고 소리쳤고 회원들은 즐거워하며 고마움을 전했습니다.

이처럼 300회 기념 운동회는 '나혼자산다'만의 웃음을 선사했습니다.

여기에 이연희, 혜리 등 생각지 못한 다양한 게스트들이 등장하며 재미를 배가시켰습니다.

다음 방송분인 후반전에는 노라조 출연까지 예고된 가운데 또 회원들은 어떤 활약을 펼칠지 기대가 모아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