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만 택시기사 집회 '타다'
분신 택시기사 추모사 "사람 목숨보다 공유경제가 중요한가" '타다' 등 차량공유 서비스에 반대하는 택시 기사가 분신한 가운데 택시업계가 차량공유서비스 제재를 위해 정부가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같은 이유로 극단적 선택을 시도한 택시기사는 지금까지 총 4명입니다. 개인택시조합은 15일 오후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집회를 열고 '타다'등 차량공유 서비스가 여객운송질서를 심각하게 훼손하고 있다며 정부는 이를 묵인한 채 오히려 문을 활짝 열어주고 있다고 중장했습니다. 이번 집회에는 전국에서 택시기사 1만명 정도가 모여 진행됐습니다. 개인택시조합은 차량공유서비스를 중단케 해 줄 것을 정부에 촉구했습니다. 개인택시조합은 정부는 무원칙과 무책임으로 타다를 허용했다며 타다 등 차량공유서비스에 대한 혜택을 당장..
2019. 5. 15. 22: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