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2' 김진수 "아내 덕에 이런 곳에 살아"...스튜디오 간은 집 '처복 인증'

2019. 6. 11. 11:25쁘니s-연애정보

동상이몽2에서 개그맨 겸 뮤지컬 배우인 김진수가 아내 자랑을 했습니다.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허규가 절친 김진수의 집을 방문하는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허규는 김진수의 집을 방문했습니다.

김진수의 집은 세련된 인테리어와 따스함이 감도는 거실이 가장 먼저 눈길을 끌었습니다.

이에 신동미는 "너무너무 예쁘다"라고 감탄했고, 서장훈은 "난 스튜디오 이런 데인 줄 알았다"라고 놀랐습니다.

이어 공개된 김진수의 집은 럭셔리한 홈바까지 갖춰져 있어 감탄을 자아냈답니다.

이에 신동미는 "진수오빠네 집 때문에 남편이 홈바를 하고 싶어 했다"라고 발혔습니다.

김진수의 집은 여기서 끝이 아니였습니다.

탁 트인 천장에 예쁜 조명이 분위기를 더 했지요.

그리고 거실 옆에는 아내 양재선의 서재, 그리고 현관 옆에는 김진수의 서재까지 갖춰져 있어 부러움을 자아냈습니다.

이에 허규는 "이 집은 진짜 세상 좋다. 내가 이사하며서 인테리어에 부쩍 관심이 생겼다. 이런 거 진짜 하고 싶은데"라며 김진수의 홈바를 부러워했습니다.

김진수는 "동미가 홈바 하재? 동미가 하기 싫다면 하지마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또한 김진수는 5년 동안 시가 살이를 한 신동미에 대해 대단하다며 칭찬했습니다.

이에 허규는 "여복이 있는 거다. 여자를 잘 만났다. 형도 잘 만났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러자 김진수는 "난 가진 복이라고는 처복 밖에 없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이어 김진수는 "안 그럼 내가 이런 집에 어떻게 사냐. 내가 모은 돈은 진작에 다 썼다. 10년 전쯤에 다 썼다."라고 너스레를 떨었습니다.

김진수의 아내는 작사가 양재선으로 신승훈의 '아이 빌리브'등 200여 곡을 자사한 능력자입니다.